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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4대보험 요율 변화 — 국민연금 10%, 건강보험 동결, 아직 미정인 항목

2027년 4대보험은 국민연금이 오르고 건강보험은 동결됩니다. 장기요양보험과 고용보험 요율은 이 글을 쓰는 2026년 9월 기준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된 것과 미정인 것을 섞어 계산하면 틀린 숫자가 나옵니다. 이 글은 항목별로 확정 여부를 표시하고, 확정된 부분만으로 월급별 변화를 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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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9.5% → 10% (확정)

2025년 연금개혁으로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2026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올라 2033년 13%가 됩니다. 2026년 9.5%, 2027년 10%입니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부담하므로 근로자 몫은 4.75%에서 5%가 됩니다.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과 하한은 매년 7월에 조정됩니다. 2026년 7월부터 상한 659만 원, 하한 41만 원이며 2027년 7월에 다시 바뀝니다. 월급이 상한보다 높으면 상한 기준으로만 냅니다.

건강보험: 7.19% 동결 (확정)

2027년 건강보험료율은 2026년과 같은 7.19%로 동결됐습니다. 근로자 부담은 절반인 3.595%입니다. 월급이 같다면 2027년 건강보험료는 2026년과 같습니다.

건강보험료율 동결은 2년 연속입니다. 다만 매년 4월에 전년도 소득을 정산해 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므로, 2026년에 급여가 올랐다면 2027년 4월에 정산 차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 아직 미정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일정 비율을 곱해 정합니다. 2026년은 소득의 0.9448%(건강보험료의 약 13.14%)이며, 2027년 요율은 10월 이후 장기요양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고용보험 근로자 부담은 2026년 0.9%입니다. 2027년 요율은 별도 절차로 정해지며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므로 근로자 급여에서는 빠지지 않습니다.

이 두 항목이 확정되면 이 글과 4대보험 계산기를 함께 갱신할 예정입니다.

월급별로 얼마나 달라지나 (확정분만)

월급 300만 원 근로자의 국민연금은 2026년 하반기 142,500원에서 2027년 150,000원으로 7,500원 오릅니다. 건강보험료 107,850원은 그대로입니다.

월급 500만 원이면 국민연금이 237,500원에서 250,000원으로 12,500원 오릅니다. 상한(659만 원)을 넘는 고소득자는 상한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313,020원에서 329,500원으로 16,480원 오르며, 2027년 7월에 상한이 조정되면 다시 바뀝니다.

내 월급 기준 정확한 금액은 4대보험 계산기에서 적용 시기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7년 요율은 미정 항목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됩니다.

내 실수령액에 미치는 영향

2027년에 연봉이 그대로라면 국민연금 인상분만큼 실수령액이 줄어듭니다. 월급 300만 원 기준 월 7,500원, 연 9만 원 정도입니다. 최저임금 인상(3.7%)이나 연봉 인상이 있다면 그 안에서 흡수됩니다.

4대보험료는 전액 소득공제 대상이라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조금 줄여 줍니다. 보험료가 오른 만큼 세금이 약간 줄어드는 상쇄 효과가 있으니 체감 감소폭은 인상액보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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