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수 세기 기준 — 자소서 공백 포함·제외, 바이트, 원고지 매수 차이
"500자 이내"라고 적힌 자기소개서를 정확히 500자로 맞췄는데 제출 창에서 "글자수 초과"가 뜨는 일이 생깁니다. 기준이 공백 포함인지, 바이트인지에 따라 같은 글도 숫자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기업·기관마다 다른 글자수 기준과 그 차이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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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세기 →공백 포함 vs 공백 제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는 공백 포함 11자, 공백 제외 10자입니다. 띄어쓰기가 많은 글일수록 차이가 커져 500자 기준으로 보통 60~80자가 벌어집니다.
대부분의 채용 사이트와 대학 입시 자기소개서는 공백 포함 기준입니다. 공고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공백 포함으로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줄바꿈도 공백처럼 세는 시스템이 많습니다.
바이트 기준: 한글은 2바이트 또는 3바이트
일부 공공기관과 오래된 시스템은 글자수가 아니라 바이트로 제한합니다. 이때 영문·숫자·공백은 1바이트지만 한글은 인코딩에 따라 2바이트(EUC-KR) 또는 3바이트(UTF-8)로 셉니다.
"1,000바이트 이내"라면 EUC-KR 기준으로 한글 약 500자, UTF-8 기준으로 약 333자입니다. 어떤 인코딩인지 안내가 없다면 입력창에 직접 넣어 남은 바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글자수 세기 도구는 UTF-8 바이트를 함께 표시합니다.
워드 글자수와 웹 입력창이 다른 이유
워드나 한글 프로그램의 글자수는 문장부호·특수문자·줄바꿈 처리 방식이 웹 입력창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으로 바뀐 따옴표나 말줄임표는 여러 바이트로 세어지기도 합니다.
최종 확인은 항상 제출할 입력창에서 하세요. 워드에서 작성했다면 메모장에 한 번 붙여 넣어 서식을 없앤 뒤 옮기면 보이지 않는 문자가 섞이는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원고지 매수
원고지 매수는 200자 원고지 기준이며 공백과 문장부호가 각각 한 칸을 차지합니다. 문단이 바뀔 때마다 줄을 바꾸고 첫 칸을 비우므로 실제 글자수보다 매수가 더 나옵니다.
공백 포함 글자수를 200으로 나누면 대략적인 매수를 알 수 있고, 문단이 많으면 10% 정도 더 잡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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